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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그리고 윤종신의 행복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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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그리고 이상은의 공무도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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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명대사 베스트 7

 

밥을 해 주면 평생가도 맛없다는 소릴 안해요.

맛이 없으면 조금만 잡숫고

맛이 좋으면 엄청나게 잡숴요.

그리고는 나 잘 먹었다고

할아버지가 잘 잡수면 난 그렇게 반가워요

 

입던 옷을 부래태워줘야 입는대요. 죽은 사람이

지금은 평소에 입던 옷만 태우고

돌아가시면 깨끗한 것을 태워드리려고

한꺼번에 태워드리면 무거워서 어떡하오.

할아버지는 몰라 겨울 옷인지 여름 옷인지

할아버지는 몰라요 내가 다 챙겨줘야해요.

우리 할아버지 불쌍해서 어떢해.

내가 아니면 할아버지를 누가 기억해 줄까요.”

 

 

아무 것도 모르고 열네살에 만났는데

일꾼인줄만 알고 아저씨아저씨 부르며 살았어요.

결혼을 하고도 나를 건드리지 않더라고요.

나가 다칠까봐.

그저 자꾸 만지기만하고 하더라고요.

귀도 만져보고 자꾸 쓰다듬더라고요

지금은 버릇이 되어가지고

내살이 닿아야 잠을 잔대요.”

 

어휴 좋아요.

인물이 훤하내요.

난 폭 늙었지만 당신은 안 늙었어요.”

 

할아버지, 석 달만 더 살아요.

이렇게 석달만 더 살면 내가 얼마나 반갑겠소.

할아버지와 손을 잡고 그렇게

같이 가면 얼마나 좋겠소.”

 

먼저 가는 사람이 아이들한테 내복 전해줍시다!”

 

사람 인생은 꽃과 같아.

꽃이 마냥 피어있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소.

하지만 나중에는 오그라 들어서 시들어.”

 

(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님아'는 '워낭소리'(2009년, 이충렬 감독, 296만)를 제치고

역대 가장 흥행한 독립영화가 됐다.(중앙일보 2014.12.26)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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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니 2014.12.22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감동적이네요ㅜ
    감사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