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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주말농장일기

고추말리기

 

 

 

 

 

고추말리기

 

 

 

고추말리기에 좋은 계절이다.

우리나라의 가을은 하늘이 높고 푸르며

햇볕은 따사롭다.

 

여름 햇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 햇볕에는 딸을 내보낸다고 하던가...ㅋㅋ

 

가을 햇볕에 고추말리기............

붉은 고추가 말라가는 가을 풍경은

우리나라 가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붉은 고추는 가을비에 물러터지기 전에

제 때에 따서 말리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붉은 고추가 되기 전에

식용으로 사용되는 고추

싱싱해서 보기 좋다~

 

 

주렁주렁 매달린 고추를 보면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MBN 채널 16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영

나는 자연인이다. 20년 째 산골 생활하는 최성환님

막걸리를 뿌려주면 벌레도 안 먹고 잘 자란다는데...

벌레들이 막걸리 냄새가 싫어

다 도망간다고 하네요~

 

 

농사 중에 고추농사가 제일 힘든다

같은 장소에서 재배하면 여지없이 병에 걸린다

병에 걸렸다 하면 하나도 못 먹고 버려야 한다

때깔 좋은 고추는 농약을 20번 정도 쳐야 한다니...

우리 고추는 농약 하나 안 치고 길러서 먹으니

그야말로 고추가 아니라 금추다... 금테둘렀다~

 

 

고추가 제법 자란 모습이다

아마 6월경이 아닌가 싶다!

 

 

5월 18일의 주말농장일기에

필자는 이렇게 썼다.

.....................

 

월초에 눈이오고 한파가 와서

 

고추모종을 걱정했는데

 

큰 피해는 없었다.

................

 

5월 중순에 고추 모종을 옮겨 심는데

올해는 한파가 와서

많이 얼어 죽었다.

그 한파를 견뎌낸 고추는

정말 고추답다.

정말 맵다 매워~

...............................

 

농촌으로 이주하는 건 '사회적 이민과 같기 때문에

자칫 가족이 한꺼번에 귀농했다가

다 같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교육받지 않는 귀농 귀촌은 60%정도가

실패해서 다시 도시로 돌아오지만

귀농 귀촌 교육을 받고 시골로 가는

사람들의 성공확률은 60~70%에 이른다

따라서 교육을 통해 미리 준비된

귀농 귀촌만이 성공을 보장한다.

그냥 시골로 가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준비해서 간다면

건강과 행복, 일과 취미를 잡을 수 있는

멋진 대안이 될 수 있다!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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