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외돌개에 얽힌 두 가지 전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서귀포 외돌개에 얽힌 두 가지 전설 제주 서귀포 외돌개에 얽힌 두 가지 전설 서귀포의 넓고 깊은 앞바다에 홀로 외로이 서 있는 바위 하나, 외돌개. 외돌개는 제주 바다의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바위인데요. 외돌개는 높이 20m, 둘레 약10m의 거대한 돌기둥인 외돌개는 '할망바위'라고도 불리우고, '장군바위'라고도 불리우는데 각기의 전설이 있습니다. 홀로 서 있는 외돌개의 모습이 굳세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외돌개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과 떨어져 바다 한복판에 외로이 홀로 서있다고 하여 붙여진 ‘장군바위-장수석(石)'의 전설은 '최영' 장군이 '목호의 난'을 정벌할 당시 외돌개를 거대한 장수처럼 치장을 하여 놓자 범섬에 숨어있던 목호들이 이를 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