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우동주(風雨同舟)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사자성어(16)-풍우동주(風雨同舟) 오늘의 사자성어(16) 풍우동주(風雨同舟) 風 바람 풍 雨 비우 同 한가지 동 舟 배 주 춘추시대. 오吳와 월越은 철천지 원수였다. 오죽하면 '가시밭에 눕고 쓸개를 맛본다'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이란 말이 생겨났을까. 복수를 하기 위해 온갖 고생을 참고 견딘다! 그런 그들도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풍랑을 만나면 서로 힘을 합칠 수밖에 없었다. '오월동주吳越同舟'. 원수지간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다! 오월동주와 유사한 의미로 '동주공제同舟共濟'와 '풍우동주風雨同舟'가 있다. 동주공제는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다', 풍우동주는 '폭풍우 속에 한 배를 타다'라는 뜻으로 위기의 순간에 서로 손잡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함의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김무성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