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彭麗媛)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젠더우취나얼러(時間都去Y兒了) “스젠더우취나얼러(時間都去Y兒了)" "나 개인의 시간은 또 어디로 갔나?" 박근혜 대통령이 2014.7. 3일 단독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중국말로 이렇게 농담을 던지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측 참석자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이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업무에 열중하고 계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젠더우취나얼러’는 최근 중국에서 흥행한 영화 ‘사인정제(私人訂製)’의 삽입곡 제목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2014.7.4 dong.com) 이어 박 대통령은 “시 주석께서 ‘포부가 있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기다릴 수 있고, 산과 바다도 막지 못한다’고 말했듯이 양국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북핵 문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