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박지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신성인' 보여준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 등 3명 의사자 인정 '살신성인' 보여준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 등 3명 의사자 인정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살신성인의 표본이 된 분들이 있습니다. 정부는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이들을 각각 의사자와 의상자로 인정했는데요. 세월호 승무원 고(故) 박지영씨와 고(故) 정현선씨, 그리고 세월호 아르바이트생 고(故) 김기웅씨 등 의사자 6명과 의상자 2명을 각각 인정했습니다. 의사자 의사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하거나 돕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을 말합니다. 세월호 승무원 고 박지영씨는 지난달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을 안심시키며 구명의를 나눠주고 구조선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다가 사망했습니다. 목격자인 김 모씨의 진술에 따르면 박지영씨는 입고 있던 구명의를 여학생에게 주었고, 걱정하는 여학생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