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월지(月池) 연꽃구경-국내여행 경주 월지(月池) 연꽃구경-국내여행 월지궁(月池宮)은 신라시대의 왕궁으로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현재 경주시 월성부근에 있는 안압지의 본래 이름이 월지(月池)였던 것으로 짐작되고 있어, 월지궁이란 안압지 바로 옆에 있었던 임해전(臨海殿)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지증대사탑비문 智證大師塔碑文>에 의하면, 신라 말 헌강왕은 지증대사 도헌(道憲)을 월지궁으로 불러 심법(心法)을 물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는 월지전(月池典)·월지악전(月池嶽典) 등의 이름이 보이고 있는데, 이는 월지궁의 사무를 맡았던 관청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 곳이 월지(月池)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신라 왕궁인 반월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