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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그 향기를 맡으며

당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 봄에 피는

동백과 진달래가 보고 싶은 것은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꽃을 들고

날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

아지랑이 피는 따스함 때문이 아니라

당신과 같이 누어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꽃들이 푸른 빛을 내는

들녘이 그리운 것은

새싹이 푸르게 빛나고 있음이 아니라

당신의 밝은 미소랑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 봄날도 당신이 계시기에

내게는 그리움이고

내게는 사랑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Posted by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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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희윤 2015.02.26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봄인가요!!
    겨우내내 움츠렸던 몸~~
    이 글 읽고나서 기지개를 힘껏 펼수 있을것 같은
    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