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새해 인사
김현승
오늘은
오늘에만 서 있지 말고,
오늘은
내일과 또 오늘 사이를 발굴러라.
건너 뛰듯
건너 뛰듯
오늘과 또 내일 사이를 뛰어라.
새옷 입고
아니, 헌옷이라도 빨아 입고,
널뛰듯
널뛰듯
이쪽과 저쪽
오늘과 내일의 리듬 사이를
발굴러라 발굴러라.
춤추어라 춤추어라.
'취미생활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아침-송수권 (명시감상) (0) | 2015.01.01 |
---|---|
새해 새날은-오세영 (명시감상) (0) | 2015.01.01 |
새해 아침에-정연복 (명시감상) (0) | 2015.01.01 |
새해의 작은 소망-정연복 (명시감상) (0) | 2015.01.01 |
새해 새 아침은-신동엽 (명시감상) (0) | 2015.01.01 |
신년시-김영환 (0) | 2015.01.01 |
작은 지붕 위에-전봉건 (명시감상) (0) | 2015.01.01 |
나의 소망-황금찬 (명시감상) (0) | 2015.01.01 |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이해인 (명시감상) (0) | 2015.01.01 |
설날 아침에-김종길 (명시감상) (0) | 201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