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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좋은 시

이순신(李舜臣) 우국시(憂國詩) 한산섬 달 밝은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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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李舜臣) 우국시(憂國詩)

 

한산섬 밝은 밤에 ~

 

 

한산(閑山) 밝은 밤의

수루(戍樓)에 혼자 안자
큰 칼 녀희 차고

기픈 시름 하는적의
어듸셔 일성호가(
一聲胡 ? )

남의 애를 긋나니.

 

-일성호가(一聲胡?): 한 가닥의 날라리(태평소) 소리

 

한산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애를 끊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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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 선조 28(1595),

임란으로 온 나라가 혼란하던 시절,

진중에서 나라에 대한 걱정을 표출한 시조이다.

 

* 주제 : 우국충정(憂國衷情)


* 출전 : 진본 [청구영언]

 

요즘 나라 일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치가들이 자신들의 이권 챙기기에 급급할 때

오히려 국민들이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다.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여

국회해산론을 외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진정 대한민국을 살릴 영웅은 없는 것일까?

오늘 따라

성웅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이 그립다!

아~대한민국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