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재밌는 유머(26)
나 점뺐다!
(Version 1) 점 뺀 4. 5
4,5보다 자기가 조금 조금 높고 힘이 세다고 오만한 5가 4,5를 못살게 굴었다. 하지만 어쩌랴... 자신이 5오다 0.5 가 적은 숫자인걸! 4.5 는 아무 말 없이 죽어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4.5가 커피를 타오라고 5의 명령을 거부하며 "야 타 먹고 싶으면 니가 타 먹어!!" 순간 주위에 있던 숫자들이 긴장했다. 힘이 세고 오만한 5가 어떻게 나올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불안을 느낀 1, 2, 3이 얼른 나서서 4.5 를 말렸다. "야!~~~ 너, 왜 그래? 죽을려고 환장했나?" 그러자 4.5 가 목에 힘을 잔뜩 주고 당당히 말했다. "야 나 어제 점 뺐다~잉, 누구든지 덤비면 가만 안둔다."
(Version 2) 나 점 뺐다
6과 5.5 두 녀석이 이었다 6은 5.5를 이유 없이 못살게 글었다. 하지만 어쩌랴, 자신이 0.5가 적은 숫자인걸. 5.5는 아무 말 없이 죽어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6이 5.5에게 커피를 타오라고 명령했다..평소 같았으면 쪼르르 달려가 커피를 타 왔을 5.5가 빳빳하게 서서 6에게 말했다. "니가 타서 먹어!!" 순간 주위에 있던 숫자들이 긴장했다. 난폭한 6이 어떻게 나올지?몰랐기 때문이었다. 불안을 느낀 3과 4는, 얼른 나서서 5.5.를 말렸다. "야..!!너 왜 그래?" 그러자 5.5.가 목에 힘을 잔뜩 주고 당당히 말했다. "야 임마...!! 나 점 뼀어!!""헉...헉...헉"
(Version 3) 1.5와 5 이야기
숫자가 클수록 대우를 해주는 나라가 있었다. 그 나라에는 1.5와 5가 살았는데, 1.5가 5보다 작아 항상 5에게 깎듯이 대했다. 그런데 어느 날 1.5가 5를 못본 체하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다. 화가 난 5가 1.5를 보고 소리쳤다. “1.5! 너 왜 나 못본 체하고 지나가?”그러자 1.5가 웃으며 당당하게 말했다. “나 어제 점 뺐다!” 그 후로 5는 항상 15에게 머리를 숙이고 깍듯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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