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곧게 자란다. 뿌리는 굵고 곧으며 황색·감색·붉은 색을 띠고 가지가 갈라지며 세로로 모가 난 줄이 있고 퍼진 털이 있다.
잎은 잘게 찢어진 3회 깃꼴겹잎이고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다.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3000∼4000개의 작은 꽃이 1주일 간 핀다. 총포는 잎 모양이고 뒤로 젖혀지며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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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수술도 5개이며 1개의 암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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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로 긴 타원 모양이고 가시 같은 털이 있다. 열매가 익으면 뿌리와 잎이 말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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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채소로 식용하는데,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고, 맛이 달아 나물·김치·샐러드 및 서양 요리에 많이 이용한다.
주말농장일기-당근-2014.7.26
한방에서는 뿌리를 학슬풍(鶴 風)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이질·백일해·해수·복부팽만에 효과가 있고 구충제로도 사용한다.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에 걸쳐 분포한다. 유럽에는 10∼13세기에 아랍 지역으로부터 들어왔으며, 중국에는 13세기 말 원나라 초기에 중앙아시아로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는 16세기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근 [carrot] (두산백과)
인간의 마음에는 농심(농심)이 있다.
자연을 향하는 마음,
뿌리를 향하는 마음이다.
농심은 우리의 본심(본심)이다.
아파트에서 살아온 우리는 땅을 그리워하고
파릇파릇한 생명을 그리워한다.
농촌은 결국 우리의 본심,
본성을 찾아가는 것이다.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3판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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