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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호프만칼럼

마음공부 3가지-삼천사계곡(20140712) 마음공부 3가지 삼천사계곡(20140712) 말 우리는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분노를 느끼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에게는 기쁨을 느낀다. 분노와 사랑은 말뿐이다. 말은 지나가는 것이다. 지나가는 말에 우리는 묶여 있다. 말에서 자유로워질 때 그것이 더없는 행복이다. -성운(삼천사) 꽃향기는 바람에 거슬러 흐르지 못한다. 그러나 착한 사람에 대한 칭찬 은 바람을 거슬러 세상에 전해진다. -법구경- 마음 마음 마음이여. 알수 없구나. 너그러울 때에는 온 세상을 받아 들이 듯이 하다가도 한번 옹졸해 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도 없으니 -달마- 우리의 인생도 일종의 여행과 같다. 출발점이 있으면 종착점도 있다 인생도 여행도 가끔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지금 당신은 어떤 여행자의 모습으로 인생길을 걷고 있는.. 더보기
마음 속 세간을 줄이세요 마음 속 세간을 줄이세요 우리들 마음은 복잡한 세간으로 가득 차 있는 집과 같습니다. 장롱도, 침대도, 소파도 마음속 세간을 하나씩 줄여보세요. 그러면 원래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온전히 드러납니다. 어떤가요 생각보다 마음이 꽤 넓지요? -선묵 혜자 수님/풍경소리 대표이사 어떤가요 생각보다 마음이 꽤 넓지요?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호프만타임즈 1000회 포스팅을 자축하며... 호프만타임즈 1000회 포스팅을 자축하며... ( 자전거 투어를 하고 있는 호프만) 긍정과 열정으로 꿈을 펼쳐라 한 가난하고 불행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일찍 아버지를 잃었다. 남은 가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포도주의 통을 수리하는 장애인 삼촌뿐이었다. 소년은 극심한 영양실조로 폐결핵을 얻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소년은 ‘성실성’과 ‘열정’을 소유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담임인 루이 제르맹은 이 소년의 천재적인 문학성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격려해 주었다. 그는 ‘가난’과 ‘질병’을 문학을 향한 열정으로 극복했다. 삶의 아픈 상처를 작품으로 승화시켜 많은 명작을 남겼고 44세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이 사람의 이름은 프랑스 최고의 작가인 알베르 카뮈이다. 스포츠, 음악, 예술, 학문 .. 더보기
사과 좀 깍아주세요-감동글 감동글 사과 좀 깍아주세요 암 병동 간호사로 야간 근무할 때 일어난 일입니다. 새벽 다섯 시쯤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그런데 대답이 없었습니다. 환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부리나케 병실로 달렸습니다. 창가 쪽 침대에서 불빛이 새어 나왔습니다. 병동에서 가장 오래 입원 중인 환자였습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놀란 마음에 커튼을 열자 환자가 태연하게 사과를 내밀며 말했습니다. “간호사님, 나 이것 좀 깎아 주세요.” 헐레벌떡 달려왔는데 겨우 사과를 깎아 달라니... 맥이 탁 풀렸습니다.그의 아내가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런 건 보호자에게 부탁해도 되잖아요.” “그냥 좀 깎아줘요.” 다른 환자들이 깰까 봐 실랑이를 벌일 수도 없어 사과를 깎았습니다.. 더보기
인생의 배낭 속에는... 인생의 배낭 속에는~!! 흔히 노년(老年)을 상실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리는게 좋다. 그렇게해 우리 인생의 배낭을 가볍게 하자.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60대는 직업의 평준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 라고 하지 않았는가? 잘나고 못 나고는 모두 거기서 거기인 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 품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도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괴로움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하고 과도한 탐욕이나 욕심의 분모를 버리자.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 비운 해탈의 포즈, 평심서기(平心舒氣)의 포즈로 한번 남은 마지막 고개 넘어가자. 인생의 배낭속에 즐길 낙(樂) 하나는 꼭 들.. 더보기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사람의 로또 이야기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사람의 로또 이야기 누가 로또 2등에 당첨될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에 당첨되고, 이를 둘러싼 미담이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 27일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치 위에서 시작됐다.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김씨(38)는 이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자살을 하기위해 한강대교 다리 아치 위에 올라 갔다. 마침 자살을 기도하던 박씨(38세, 영등포구 대방동)를 만났다. 그러나 주민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용산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만에 자살소동은 종료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해 8월 건설업을 하는 친구 원씨(37)의 보증을 섰다가 3억원의 빚을 떠안은 .. 더보기
공감이 가는 글-걸림돌과 디딤돌 공감이 가는 글 걸림돌과 디딤돌 주말마다 짬을 내어 산행을 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초등학생인 아들을 데리고 산행을 했습니다. 깔딱고개라 불리는 산 중턱에 다다랐을 때였습니다. 뒤따라오던 아들이 산비탈에 주저앉아 있는 게 아닌가요. 그는 아들을 일으켜 세웠지만 몇 걸음 걷지 못하고 아들은 다시 털썩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게다가 아들의 눈에는 눈물까지 비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훌쩍거리는 아들을 바라보며 수통을 꺼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렇게 힘드니?" 아들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직도 정상은 멀었단다.? 거기까지 가려면 이런 고개 서너 개는 더 넘어야 해." 하고는 아들과 함께 산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다시 아들을 데리고 산행을 하게 .. 더보기
공감이 가는 글-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공감이 가는 글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썼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더보기
첫 마음을 찾아서 첫 마음을 찾아서 이번 이야기는 우리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어떤 부부의 이야기 이다. 그들은 다소 어렵게 살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따뜻함이 여며져 있다. 풍부하지는 못해도 아기자기한 내면은 많이 가진자보다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는것이다. 그는 40대의 힘 없는 가장 이었다. 회사의 구조조정 물살에 휩쓸리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쏟아붓고 있는 직장인 이었다. 회사에선 전전긍긍하지만 집에선 아무런 내색도 할 수가 없었다. 속이타면 애꿋은 담배만 뻑뻑 피워댈뿐 다른 방법을 찾을수가 없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미칠지경 이지만 뾰쪽한 방법이 없었다. 상관의 질책과 무거운 업무에 시달리고, 아랫사람, 윗사람 눈치보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한없이 자신이 작아져만 가고 있었다.그는 아내가 자기와 결혼하여 불행하지 않을까 항상.. 더보기
생과일주스 가게의 아쉬운 폐업 생과일주스 가게의 아쉬운 폐업 필자가 오래 전 잠실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던 당시 아침 출근길에 늘 마주치던 곳이 있었다. 생과일주스 가게였다. 아침마다 지켜보며 마음속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그 가게를 생각하며 한 편의 글을 썼다. 바로 다음의 글이다. 생과일주스 가게 아가씨 새로운 하루를 힘차게 열어가는 분주한 발길이 이어지는 아침 8시의 잠실역. 긴 행렬을 이룬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사람이 한 사람 있으니 바로 지하철 상가의 ‘생과일주스 가게’ 아가씨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 아가씨는 늘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키며 약간 홍조 띤 얼굴에 엷은 미소를 지으며 상냥하게 고객을 맞이한다. 아침을 먹지 못하고 나오는 출근객들에게 고소한 계란빵과 생과일주스 한 잔은 그야말로 반가운 오아시스다. 가끔 아버.. 더보기
하루살이와 메뚜기 하루살이와 메뚜기 메뚜기가 하루살이와 놀다가 저녁이 되어 헤어지면서 말했습니다. “하루살이야, 내일 또 만나자.” 하루살이가 갸우뚱하며 물었습니다. “내일이 뭐니?” 하루살이는 이름 그대로 하루살이였기에, 그 밤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친구를 잃은 메뚜기는 하늘을 나는 참새를 만나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느 날 참새가 메뚜기와 헤어지며 말했습니다. “메뚜기야, 내년에 다시 만나자.” 이번엔 메뚜기가 어리둥절했습니다. “내년이 뭐니?” 메뚜기 역시 그해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오늘을 아무리 신나게 살아도 내일이 없는 하루살이는 불쌍한 존재입니다. 1년 365일을 아무리 행복하게 살았다 해도 미래의 희망이 없는 메뚜기의 삶 또한 허무할 것입니다. 내일이 없다는 것, 내년이 없다는 것은 .. 더보기
개미의 희생 개미의 희생 한 곤충학자가 개미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그는 개미들이 집단으로 모여 사는 곳에 나무젓가락을 넣고 그곳에 불을 붙였습니다. 불이 났을 경우 개미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연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자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불을 끄는 방법을 몰라 당황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개미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으로 불을 발견한 개미가 자신의 몸을 불 속으로 내던졌고 다음 개미들도 마찬가지로 불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자 불꽃이 점점 약해졌습니다. 개미의 몸을 이루고 있는 키틴질이 불에 타면서 불꽃을 줄이는 소화물질로 변화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희생에는 값진 열매가 뒤따르는 법입니다. 동료들을 위한 개미의 장렬한 산화(어떤 대상이나 목적을 위하여 목숨을 바침),.. 더보기
50이 넘어서 최고의 보험은 아내! 50이 넘어서 최고의 보험은 아내! 여: “자기야. 나 오늘 아침에 삼성역에서 영숙이 만났어.” 남: “근데?” 여: “전철에 내리는데 딱 만난 거 있지.” 남: “그래서?” 여: “정말 신기하지 않아?” 남: “아니 별로.” 여: “어쩜 이렇게 만나냐.” 남: “그래서 만나서 뭐했는데?” 여: “…….” 요즘 SNS에서 소통 실패 사례로 제시한 연인 간 대화내용이다. 사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얼마나 다른가. 여성은 말하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지만 남성은 용건만 중요하 다. 쇼핑할 때 남성은 빠른 선택이 중요하지만 여성에게는 과정 자체가 쾌락이다. 50이 넘어서 집에 들 어앉게 되는 베이비부머 들이여 명심하라. 이제 권력의 주체는 당신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아내라는 것 을! 아내의 말을 들을 때 “진짜?.. 더보기
하나 잃으면 하나 얻는 것, 그것이 인생! (호프만타임즈 300회 기념) 하나 잃으면 하나 얻는 것, 그것이 인생! (호프만 타임즈 300회 기념) 어떤 사나이가 여행길에 올랐다. 그는 당나귀와 개와 작은 램프를 갖고 있었다. 어둠의 장막이 내리기 시작하자 그는 한 칸의 헛간을 찾아내어 그곳에서 잠자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잠자기에는 이른 시간이어서 그는 램프에 불을 켜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자 바람이 불어와 불이 꺼져 버려 그는 할 수 없이 잠자리에 들었다. 그날 밤 불운하게도 여우가 개를 죽여 버렸고, 사자가 당나귀를 죽여 버렸다. 아침이 되자 그는 낙심한 채 램프만을 갖고 혼자서 쓸쓸히 출발했다 어떤 마을에 들어가니, 사람 그림자가 하나도 없었다. 그는 지난 밤 도적이 들이닥쳐 마을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몰살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램프가 바람에 꺼지지 않았.. 더보기
과학자, 고되기도 하고 설레기도...과학자 1년차 그들의 이야기 미국 유학 시절 권 연구원이 깨우친 점은 스스로 연구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것. 한국과 달리 ‘사수-부사수’ 같은 개념이 없어 친절히 가르쳐주는 선배가 없다보니 혼자 연구에 몰두하면서 자연스럽게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이런 이력 때문인지 권 연구원은 국내 연구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의 시각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분업화가 철저하다. 연구원들이 각자 연차에 따라 맡은 일만 하면 연구 성과가 빠르게 나온다. 반면 미국에서는 개인주의가 강해 연구원들이 각자 본인의 연구를 설계하고 수행해야 한다. 그는 “미국 방식은 연구 성과를 빠르게 내는 데는 불리하지만 독립적인 연구자가 되기 위한 훈련으로는 추천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국제수준의 연구가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구를.. 더보기
여러분이 감독이라면 이 선수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감독이라면 이 선수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상황은 이렇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감독이 이끄는 야구팀은 9회말 원 아웃까지 4대 1로 지고 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만루찬스를 만들었습니다. 타석에는 4번타자가 등장했습니다. 박감독이 번트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투수가 던진 볼이 실투성으로 가운데 약간 높은 직구로 치기에 딱 좋았습니다. 무의식적으로 4번타자는 감독의 지시를 잊어버리고 배트를 힘차게 휘둘렀습니다. 만루홈런이 터져서 극적으로 역전승을 했습니다. 응원석에서는 터질듯한 환호성이 울렸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당신이 박감독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더보기
갑을(甲乙)인생 갑을(甲乙)인생 깊은 산 오솔길 옆 조그마한 연못에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살고 있었다. 붕어들은 서로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저 녀석만 없다면 내가 이 연못을 독차지할 수 있을 텐데..." 어느 날 붕어들은 심한 싸움을 벌였다. 며칠 후 상처를 입은 붕어 한 마리가 하얀 배를 물위에 드러냈다. 싸움에서이긴 붕어는 너무 통쾌했다. "이제 내 세상이다. 이 연못의 주인은 바로 나다" 그런데 그날부터 연못은 죽은 붕어가 내뿜는 독으로 오염돼 갔다. 죽은 붕어의 몸이 썩으면서 연못의 물도 썩어갔다. 썩은 물을 먹은 붕어도 결국은 죽고 말았다. 이제 그 연못에는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게 되었다. 어느 노래 가사에 담긴 심오한 스토리다. 남을 해치면 자신이 해를 입는다. 타인을 향해 손가락질을 해.. 더보기
사진 한 장의 중요성 아~ 이 사진! 1945년 8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뉴욕의 맨해튼 중심부에 있는 번화가인 타임스퀘어로 쏟아져 나왔다.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한 해병은 길거리에서 만나는 여자마다 닥치는대로 환희의 키스를 퍼부었는데, LIFE지의 사진작가였던 알프레드 아이젠스태드(Alfred Eisenstaedt 1898-1998)는 이 병사가 흰 옷의 간호사와 가까워졌을 때 꼭 키스를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정확한 포인트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이 사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걸작 사진 중의 하나가 되었다. 2차 세계대전 종전의 상징이 된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다. 사진 작가의 프로정신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열정이면 무슨 일을 이루지 못하겠는가! 글 한 장.. 더보기
음식 궁합 사람 궁합 (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4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사진 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손뼉도 맞아야 소리가 나고, 매도 잘 맞아야 아프지 않다. 또한 마음이 잘 맞으면 친해지기 쉽고, 방망이에 공이 잘 맞으면 멀리 날아가기 쉽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잘 맞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같이 먹으면 독! 같이 먹으면 약!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음식궁합이다. 음식을 함께 먹었을 때, 맛이나 영양이 잘 어울리거나 어울리지 않는 조화를 음식궁합이라고 한다. 수많은 음식 중에서도 함께 먹어서 이로운 것이 있고, 해로운 것이 있다. 궁합이 좋은 음식은 맛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품 간의 궁합은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식품.. 더보기
호롱불같은 사람이 되려 합니다!!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므나 강원도 탄광촌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소년은 하루 종일 친구들과 뛰어 놀다가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을 주웠다. 날이 저물어 탄광에서 아버지가 돌아오자 소년은 자랑스럽게 보석을 내밀었다. “아빠, 이것 보세요. 예쁘죠? 놀다가 주웠어요. 난 이런 보석 같은 사람이 될 거예요. 늘 이렇게 반짝이는 보석 같은 어른 말이에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한참 동안 소년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창가에 걸려 있는 호롱불 쪽으로 걸어가 성냥으로 불을 밝혔다. 어두웠던 방이 환해졌다. 아버지는 소년에게 호롱불을 보여주며 말했다. “얘야, 보석 같은 사람보다. 이런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소년은 바람만 불면 훅 꺼져 버리는 보잘것없는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 말이 .. 더보기
왜 호프만인가? ( 어느 독자의 말씀 ) 호: 호프만이 무슨뜻이에용..선생님... 프: 프랑스어 인가용..선생님... 만: 만약 프랑스어라면 호프망이라구해야져..선생님...ㅎㅎㅎ 호프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뛰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설적인 CEO 렌 호프만의 서번트리더십(servant leadership), 독일의 경제학자인 D.호프만의 연구하는 자세, 더스틴 호프만의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삶, 오스트리아 고전음악가 레오폴드 호프만처럼 멋을 아는 인생, 미국의 최고 마무리 투수 겸손한 신사인 트레버 호프만, 그들의 장점을 본받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호부(好富, 淸富)가 가득(滿)하기를 기원하는 삶이 고달픈 이들에게 희망(hope)을 호롱불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호프만(好富滿)입니다!! ♡강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