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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전(祇林寺 藥師殿)

경주 함월산 기림사(1) 경주 함월산 기림사(1) 기림사 연혁(祇林寺 沿革) 함월산(含月山)기림사(祇林寺)는 천축국(天竺國,인도)에서 온 광유성인(光有聖人)이 창건(創建)하여 임정사(林井寺)라고 불렀다. 그 후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12년(643)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사찰(寺刹)을 크게 확장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이때에 이미 대적광전(大寂光殿)을 건립하여 삼신여래(三身如來)를 봉안(奉安)하였으며, 동쪽에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藥師殿)을 건립 하였다. 그리고 서쪽에는 석조오백나한상(石造五百羅漢像)을 모신 응진전(應眞殿)을, 동쪽에는 삼층목탑(三層木塔)과 전광여래사리각(定光如來舍利閣)을, 남쪽에는 무량수전(無量壽殿)과 진남루(鎭南樓)를 건립하였다. 그러나 사리각은 없어지고, 삼층 목탑은 그 터만 남아있다. 대적.. 더보기
경주 장항리 오층석탑(2) 경주 장항리 오층석탑(2) 경주 장항리 사지 (慶州 獐項里 寺址) 사적 제45호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1081 이 절터는 토함산(吐含山)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가 두 계곡과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잘 다듬은 돌로 기단을 만들고 위에 덮개돌을 얹었던 흔적이 있으며 건물의 앞쪽으로 계단을 마련하였다. 계곡의 높은 절벽 위에 터를 닦아 중앙에는 불상을 모시기 위한 금당을 마련하였다. 계곡물은 대종천(大鐘川)을 따라 흘러 감은사지(感恩寺址)를 지나 대왕암(大王岩) 근처에서 동해에 이른다. 불상을 놓았던 대좌(臺座)가 남아 있는데 아래, 위 두 개로 되어 있다. 아래 돌은 여덟 방향에 창 모양의 안상(眼象)을 만들어 네 곳에는 동물을, 다른 네 곳에는 신장(神將)을 조각하였다. 위에 얹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