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띄우는 호프만 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중순에 띄우는 호프만 편지 11월 중순에 띄우는 호프만 편지 어느덧 11월 중순입니다. 물 흐르듯 시간 속을 달리다 보니 이렇듯 빠르고도 가깝게, 그리고 아쉽게도 곧 가을과의 이별을 마주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여름 휴가 다녀오니 바로 추석연휴, 단풍시즌이 지나고 어느덧 2014년도 막바지를 향해 갑니다. 항상 세월은 거울 속에 늘어가는 주름살처럼 붙잡을 수 없이 야속하기만 하나 그래도 순간순간들을 돌아보면 마음껏 즐기고 한바탕 웃었던 적도 많으니 이만저만 2014년도 행복하게 잘 보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구나~'하는 것은 '별탈 없이 지루하지 않게 잘 살았구나' 라는 것일 테니까요. 우리 모두 항상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막바지 가을, 많은 행복과 추억으로 웃음꽃이 더해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