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잔도 아까워서 주지 못하는 신하와 임금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 한 잔도 아까워서 주지 못하는 신하와 임금 이야기 물 한 잔도 아까워서 주지 못하는 신하와 임금 이야기 어느 임금이 길을 가다가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고 싶네.” 그러자 신하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물을 떠왔습니다. 어떤 이는 얼음물을, 어떤 이는 계곡 물을, 어떤 이는 몸에 좋은 물을, 어떤 이는 맛이 좋은 물을..., 물을 떠온 신하들은 각자 자신이 떠온 물을 왕께서 드시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떠온 물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임금님! 이 물은 몸에 좋은 물로써...,” 임금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하들이 자신을 생각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신하만은 왕에게 물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신하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나를 위해 물을 떠오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