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명시감상 오늘의 시 좋은시 감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7.18 애련설(愛蓮說): 연꽃을 사랑하는 이유
  2. 2014.07.09 애초의 당신-김요일 (명시감상)

 

 

 

 

 

 애련설(愛蓮說)

연꽃을 사랑하는 이유

 

주돈이(周敦)

 

 

나는 홀로 연꽃의 이런 점을 사랑하노니,

 

진뻘에서 솟아나왔으면서도 더럽혀지지 않고

(予獨愛蓮之出於瘀泥而不染)

 

맑은 물에 씻겼으면서도 요염하지도 않고

(濯淸蓮而不妖)

 

 

속은 비었으되 겉은 곧고

(中通外直)

 

덩굴지지도 않고 가지를 치지도 않은 채

(不蔓不枝)

 

향기가 멀리 퍼질수록 더욱 청아하며

(香遠益淸)

 

 

우뚝하게 깨끗하게 서 있는데

(亭亭淨植)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지만,

 

더럽히거나 희롱할 수는 없음이라

(可遠觀而不可褻玩焉).

 

 

Posted by 호롱불촌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명시감상

 

 애초의 당신

 

김요일

 

 

태초의 이전부터 오신다더니

꽃과 바람

물과 불

하늘과 땅 어디에도 보이시지 않네

 

터진 듯 쏟아져내리는 별빛 속에도 묻어오지 않으시고

전생의 전생에도 보이지 않으시는

 

우주의 바깥에 계신 당신

 

모은 이즘ism의 프리즘인

처음의 줄기이자 분열의 마지막인

 

아, 당신은

 

 

 

우주의 바깥에 계신 당신

 

모은 이즘ism의 프리즘인

처음의 줄기이자 분열의 마지막인

 

아, 당신은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osted by 호롱불촌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