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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 감상

메꽃 감상 메꽃[ 旋花 ] 들에서 흔히 자란다. 하얀 뿌리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양쪽 밑에 귀 같은 돌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 밑에 달린 2개의 포(苞)는 녹색이며 심장형이다. 꽃은 지름 5cm 정도이고 깔때기형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봄에 땅속줄기와 어린 순을 식용 또는 나물로 한다. 뿌리·잎·줄기 등 전체를 이뇨·강장·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어 방광염·당뇨병·고혈압 등에 사용한다. 본종은 큰메꽃에 비해 잎이 길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아~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나팔꽃-이해인 (명시감상) 8월의 시 명시감상 나팔꽃 - 이해인 - 햇살에 눈뜨는 나팔꽃처럼 나의 생애는 당신을 향해 열린 아침입니다. 신선한 뜨락에 피워올린 한송이 소망끝에 내안에서 종을 치는 하나의 큰 이름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順命보다 원망을 드린 부끄러운 세월 앞에 해를 안고 익은 사랑 때가 되면 추억도 버리고 떠날 나는 한 송이 나팔꽃입니다. (메꽃 감상) 아~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