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험농장 운영으로 추가수입 5000만원 체험농장 운영으로 추가수입 5000만원 귀농인 김재석(55)씨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사계절 농촌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의류사업을 하던 김씨는 부인 박은경(53)씨와 이곳에 정착해 친환경 배와 블루베리 등을 길렀다. 김씨는 농사와 판매에 머물지 않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체험농장을 열었다. 직접 음식을 만들고 수확도 해보는 곳이다. 봄에는 배꽃이 핀 농장에서 가족문화제도 열었다. 이렇게 농사에 체험이란 옷을 입히며 지난해 농장 운영으로만 5000여만원을 벌었다. 일종의 ‘딴짓’을 할수록 소득은 오른다. 그래서 귀농·귀촌인들은 단순 농사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하는 일을 업그레이드한다. 1차산업인 농업의 3차산업화다. 2010년 전남 장성에 귀농한 박유선(48·여)씨도 지난해부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