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만화광장

재미있는 만화 4편 재미있는 만화 4편 더보기
말타기 말타기 더보기
무제 무제 더보기
오~신이시여 저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오~신이시여~ 저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더보기
삼 년 고개 삼 년 고개 더보기
주택담보 가계대출-춘래불사춘... 주택담보 가계대출 춘래불사춘... (2015.3.3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촌철살인! 짧은 문장 하나로 함축된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기술. 그림 하나로 주택담보 가계대출의 위험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지금은 저출산, 저성장, 저금리 시대 디플레이션....이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자꾸 소비를 부추키고 있다. 소비가 미덕인 시대가 되고 있다. 하지만....소비에 따른 비용을 갚을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먼저 따져보고 소비하고 비용지출 해야 한다. 점점 뜨거워지는 물속에서 개구리가 서서히 죽어가듯이 빚 갚을 능력이 없는 가계대출자들도 서서히 죽어갈지 모를 일이다... 잘 생각해서 대출하자! 대출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고 갚을 능력이 있는지를 잘 따져보고 신중하게 대출하자는 이야기이다!! 더보기
간통죄 62년만에 폐지 간통죄 62년만에 폐지 통금시대의 기준, 간통죄 언제던가, 가슴 뛰는 사랑을 했던 때가. 1974년, 하얀 목련이 교정에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그를 처음 만났다.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우리는 만나서 늦은 밤까지 데이트를 했다. 지금은 그와 결혼해 소 닭 보듯 살고 있지만 그때는 그의 어디가 그리 좋았던지. 기껏 데이트라고 해봐야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영화 보고 버스 타고 집에 데려다주는 게 전부였다. 그나마 자정부터 새벽까지는 통행금지다. 그러다가 일이 터졌다. 우리 집은 신림동, 그의 집은 돈암동. 버스로 왕복 두 시간 거리인데 나를 집에 바래다주고 그가 돌아가다가 통행금지에 걸린 거다. 파출소에 잡혀갔다가 장발 단속 때문에 바리깡으로 머리까지 밀고 나왔다. 그땐 그랬다. 장발, 미니스커트, 야간.. 더보기
사장과 여사원 만화광장 사장과 여사원 더보기
술집 사장의 교묘한 반격 술집 사장의 교묘한 반격 오해와 편견의 사례 줄어드는 술병의 술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동료 세 명이 한 집에서 살았는데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를 두었습니다. 가정부는 청소와 요리를 해주었고 그녀가 해주는 일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딱, 한가지만 빼놓고 말이죠~~ 그 동료들은 집에 있는 술병의 술의 양이 조금이 줄어드는 걸 눈치채고는 가정부가 몰래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했습니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남은 술이 얼마나 되는지를 술병에 표시를 해서 술이 줄어드는지 확인을 했는데 분명 술어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어느 늦은 밤 그들은 골프 모임을 마치고 기분 좋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자기 전 술을 한잔 더 할 생각을 하다가 술병의 술이 자꾸 줄어들었던 것이 떠올라 취기가 좀 돈 상태라 그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