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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토리in사진

비 온 뒤의 수채화 (오늘 날씨-흐리다 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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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의 수채화 (오늘 날씨-흐리다 갬)

 

 

 

비 온 뒤의 성장이 눈부시다

비 온 뒤에는 식물들이 부쩍 웃자라는 거 같다

오랫동안 못 보던 아이를

다시 볼 때 처럼...

주말농장의 채소들도

반가워 춤을 추고 있겠지

가뭄 뒤의 해갈은

그래서 단비라 하는가 보다!

 

 

 

 

 

 

 

 

 비가 모두에게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

비는 바람을 동반하고

바람은 약한 자를 응징한다

약하면 쓰러진다

약하면 죽는다

강해져야 한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

 

 

어둠이 걷히면 광명이 찾아온다

항상 어두운 것은 아니다

어둠 뒤에 찾아오는 빛처럼

우리도 희망을 보고 살자

 

 

이리 온나 이리온나

월척 잉어가 몰려온다

나도 반갑고

너도 반갑다

살아있다는 것은

그래서 소중한가 보다

인기척....잉어인척...

 

 

 까치도 상쾌한가 보다

비온뒤의 활보....활강 ....

맑은 공기가 좋아요....

맑은 공기...소중한 공기...

생명의 젖줄이요~

 

 

까치....너는 무엇을 찾고 있느냐

어디 먹을 게 없을까?

 

 

 사람들은 왜 땀을 흘리며

농구를 할까

망을 거쳐 내려오면

왜 또  힘들게 피터지게 경쟁하며

망에다 다시 집어 넣으려 하는 걸까

그게 늘 궁금하다

 

 

 어둠의 장막을 헤치고 빛을 전하러 온 너

너가 있어 세상이 밝다

고맙다 태양~ 

 

 

비온 뒤의 메꽃은 더욱 싱그럽다

시원합니다

이슬이 친구도 안녕~

 

 가는 사람은 가고

오는 사람은 온다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자

 

 

토란은 잎이 몇 개 밖에 안되는데

나는 왜 이리 많은 잎을 짊어지고

힘들게 살아야 하지?

토란은 토란이고

너는 너다

너는 너 나름대로 멋지고 아름답다

그래~ 우리는 각자가 아름답다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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