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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맛집

어진이네 횟집-제주 서귀포 보목포구 물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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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

보목포구 물회 맛집

 

어진이네 횟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261

보목포구 오름방향 100미터

전화: 064-732-7442

대표: 이연주

 

 

 

 

제주 서귀포 보목포구 맛집

어진이네 횟집 방문

2015.5.25

 

 

 

 

 

 

앗~자리돔이다!!

 

 

보목포구 어시장

 

 

 

 

 

제주의 명물 자리돔

 

 

자리돔

몸길이가 10-18cm가량인 바닷물고기이다. 몸은 달걀 모양인데 등 쪽은 회갈색을 띠며 배 쪽은 푸른빛이 나는 은색을 띤다. 입은 작고 흑갈색이며, 가슴지느러미 기부에는 동공 크기의 흑청색 반점이 있다.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산란은 6-7월에 하는데 수컷이 산란 세력권을 형성한다. 암컷은 알을 암반에 붙이고 수컷은 부화할 때까지 지킨다. 제주도와 남해 동부, 동해 남부 등에 서식한다. 일본 중부 이남, 동중국해, 대만(타이완) 등에도 분포한다.

연중 잡힌다. , 젓갈, 구이 등의 재료로 이용하는데, 제주도 특산 요리이다. 제주도 특산품으로 맛이 뛰어나 자리돔 젓갈, 자리돔 물회 등으로 이용한다. 제주도에서는 자리라고도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리돔(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보목포구 오름방향으로 이동

 

 

 

 

 

숲섬하우스

 

 

 

 

 

 

제지기 오름

 

 

 

 

 

 

 

 

선인장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7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에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

 

 

 

 

시장기를 참으며

물회를 기다리는 사람들

 

 

자리물회 10,000원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인다

 

 

 

자리돔 물회 한 점 먹어볼까나~

 

 

바닷가의 선인장

 

 

 

 

어진이네 횟집

꽤 유명한 집이로군요~

 

 

 

 

 

 

 

 

이 분들 자리물회 먹고

신바람났군요~

 

 

이꽃은...*장군화(花) 라는데...

 

 

물회 한 그릇하고 서울로 떠나는 손님 배웅...^^

 

 

15회 보목자리돔 축제

 

 

 

 

 

15회 보목자리돔 축제 개최 알림

 

축제기간 : 2015. 5. 29() 5. 31()


축제장소 :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보목항 일원


주최/주관 :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 / 보목어촌계·보목청년회


프로그램 : 개막행사, 소망풍등 띄우기, 자리돔 맨손잡기, 태우사들 당기기 시연, 왕보말잡기 체험, 자리돔 가요제 등


부대행사 : 활자리돔 시식회, 즉석자리구이 시식회, 활자리돔 생태관,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 페이스페인팅 등


문의사항 :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 (☎ 733-3508)

 

 

 

 

 

 

 

제주를 고향처럼 여기는 어종을 들라면 옥돔과 갈치, 자리돔을 꼽을 수 있다.

 

옥돔은 예로부터 이름에 걸맞게 생선의 으뜸으로 쳤다. ‘바릇괴기라고 불렀는데 이는바닷고기라는 의미로 바닷고기 중에서 가장 대표성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솔내기’ ‘솔라니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면서 잔칫상이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랐다.

 

옥돔죽은 환자의 보양식으로, 옥돔미역국은 산모의 산후조리 음식으로 지금도 애용되고 있다. 옥돔은 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로, 이때 가장 맛있다고 한다.

 

갈치는 가을에 제맛을 낸다. , 여름에 걸쳐 산란을 끝낸 후 늦가을까지는 월동에 대비해 억척스럽게 먹는다. 식욕이 너무 왕성해 딱딱한 것을 빼놓고는 닥치는 대로 집어삼킨다고 한다. 친한 사이에 서로서로 모함한다는 뜻의갈치가 갈치 꼬리를 문다는 속담은 이런 식성에서 연유된 것이다.

 

지금은 자리돔이 대세로 군림하는 계절이다.

 

가운데 가장 작은 몸집을 지니고 있지만 보리 수확철만 되면 그 위세를 넘볼 어종이 없다. ‘보릿자리라 해서 가히 난공불락이나 다름없다.

 

굳이 돔 자를 붙여 이미지를 높이지 않더라도 그 이름처럼자리는 예나 지금이나 제주인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타지에 나가 있는 사람들도 이때만 되면 자리 맛을 잊지 못해 고향이 그립다고 한다.

 

자리는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부터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이다. 그래서 이름까지도자리이다. 지금도 자리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을자리여라고 부르고 있다.

 

일본에서는 자리돔을스즈메다이(작조)’라 해, 한자어로 참새과 도미를 쓴다, 이는 자리돔이 색깔, 모습뿐만 아니라 무리를 지어 태어난 곳을 떠나지 않는 습성까지도 참새를 닮았기 때문이다.
자리는 회로 먹어도 좋고 물회로 먹으면 더 일품이다. 구이로 먹으면 왜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다.

 

자리돔의 참맛을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목 자리돔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으면 눈맛도 즐거울 것이다. 섶섬과 지귀도, 문섬, 범섬 등 서귀포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실 지금은 제주 곳곳이 자리 축제장이나 다름없다. “자리는 우리 마을 자리가 최고여!” (제주일보 2015.5.28)

 

 

 

 

 

음식도 음식 맛인데 어떤 사람하고

먹느냐가 즐거운 식사가 되느냐,

아니면 밥만 먹는 식사가 되느냐를 결정한다.

좋은 사람과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점심을 먹고 나면

하루가 즐겁고 일주일이 즐겁다!!

아니 그런가요?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3판 p.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