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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맛집

명가원-광명의 한정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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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의 한정식 맛집

 

명가원

 

광명시 노온사동 158-5

전화: 02-3666-7755

 

 

 

 

 

 

 

 

 

 점심 들정식 18,000원

 

 

 

 

 

 이 시 한 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그대가 있음으로
                                            
박성준

어떤 이름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아픔과 그리움이 진할수록
      
그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별과 바다와 하늘의 이름으로도

      
그대를 꿈꾼다

      
사랑으로 가득찬 희망 때문에
      
억새풀의 강함처럼
      
삶의 의욕도 모두
      
그대로 인하여 더욱 진해지고
      
슬픔이라 할수있는 눈물조차도

      
그대가 있어 사치라한다


      
괴로움은 혼자 이기는 연습을 하고
      
될 수만 있다면

      
그대 앞에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고개를 들고 싶다

      
나의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그대의 언어들

      
아픔과 비난조차도 싫어하지 않고
      
그대가 있음으로 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감당하며 이기는 느낌으로
      
기쁘게 받아야지


      
그대가 있음으로
      
내 언어가 웃음으로 빛난다

 

 

 

 꽃 장식이 너무 예뻐 한 컷 찰칵~

 

 

또 한 컷...찰칵!!

 

 

음식도 음식 맛인데 어떤 사람하고

먹느냐가 즐거운 식사가 되느냐,

아니면 밥만 먹는 식사가 되느냐를 결정한다.

좋은 사람과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점심을 먹고 나면

하루가 즐겁고 일주일이 즐겁다!!

아니 그런가요?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3판 p.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