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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감상
서시 序詩
정채원
지하철 선로 건너편의 얼굴들을
남의 얼굴 보듯 바라본다
어느 쪽이
먼저
지금, 여기를
떠날 것인가
마치 목적지가 따로 있다는 듯.
서시 序詩
정채원
지하철 선로 건너편의 얼굴들을
남의 얼굴 보듯 바라본다
어느 쪽이
먼저
지금, 여기를
떠날 것인가
마치 목적지가 따로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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