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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감상
스크린도어의 시
우수 무렵
오영호
동안거
공부를 끝낸
수목원 늙은 느티나무
사지의
막힌 혈을
은침의 햇살들이
콕, 콕콕
쏘아댈 때마다
일렁이는
회춘 바람.
우수 무렵
오영호
동안거
공부를 끝낸
수목원 늙은 느티나무
사지의
막힌 혈을
은침의 햇살들이
콕, 콕콕
쏘아댈 때마다
일렁이는
회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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