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나를 흔든 시 한 줄
명시감상
연탄 한 장
안도현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
나 아닌 그 누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았었네, 나는
-안도현(1961~) '연탄 한 장' 중에서-
'취미생활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가을 석양-박주곤 (명시감상) (1) | 2014.08.28 |
---|---|
가을 오후-도종환 (명시감상) (0) | 2014.08.28 |
제주, 그리고 바다-윤종남 (명시감상) (0) | 2014.08.27 |
장마-황태림 (명시감상) (1) | 2014.08.21 |
청춘이란-사무엘울만 (0) | 2014.08.14 |
오늘을 위한 기도-이해인 (명시감상) (0) | 2014.08.10 |
맨드라미-이해인 (명시감상) (0) | 2014.08.09 |
입추(立秋)-고희림 (명시감상) (0) | 2014.08.07 |
입추(立 秋)-유치환 (0) | 2014.08.07 |
입추-안도현 (명시감상) (0) | 2014.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