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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민공모작
골짜기
곽동운
당신과의 만남은 그저 작은 인연
난 선을 그었고 파내서 골을 내었지
골은 깊어졌고 난 두더지가 되었네
어둠 속에서도 향기는 스미는 법
꽃향기가 내 눈을 뜨게 했지
온 골짜기에 봄꽃이 만발했다네
당신이 몰래 뿌려놓은 씨앗이
너와 나의 인연의 꽃이 되었네
당신이 몰래 뿌려놓은 씨앗이
너와 나의 인연의 꽃이 되었네
..........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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