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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좋은 시

네잎크로버-양성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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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

 

네잎크로버

 

양성길

 

서산의 붉은 落照

서서히 번질 때

방긋 웃는 발밑의

네잎크로버

 

 

조심스레 꺽인 줄기

아파도 아우성 칠 수 없는

고통의 시간들

눈물로 닦아내는 차가운 현실

 

 

 

손의 온기와 함께

전달되는

행운의

네잎크로버

 

 

 

그녀의 심장에 자리잡고

쾅쾅거린다

그녀의 손에서

온기를 띈다

 

 

 

눈으로 전달되는

사랑의 밀어

네잎크로버에

오러랩된다

 

 

그도

그녀도

네잎크로버도

침묵을 한다

 

 

전달되는 행운을 느낄 뿐이다

그는 그녀에게 네잎크로버

그녀는 그에게 네잎크로버

 

 

 

 

 

네잎크로버

 

양성길

 

서산의 붉은 落照

서서히 번질 때

방긋 웃는 발밑의

네잎크로버

 

조심스레 꺽인 줄기

아파도 아우성 칠 수 없는

고통의 시간들

눈물로 닦아내는 차가운 현실

 

손의 온기와 함께

전달되는

행운의

네잎크로버

 

그녀의 심장에 자리잡고

쾅쾅거린다

그녀의 손에서

온기를 띈다

 

눈으로 전달되는

사랑의 밀어

네잎크로버에

오러랩된다

 

그도

그녀도

네잎크로버도

침묵을 한다

 

전달되는 행운을 느낄 뿐이다

그는 그녀에게 네잎크로버

그녀는 그에게 네잎크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