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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감상
무당벌레가 되고 싶은 사람
이건청
한때, 나는
무당벌레가
되고 싶던 때가
있었다.
등허리에
선연한
7개 검은 반점을
찍고
푸른 갈대 잎에
매달린 채
이슬에
젖고 싶은 때가
있었다.
무당벌레가 되고 싶은 사람
이건청
한때, 나는
무당벌레가
되고 싶던 때가
있었다.
등허리에
선연한
7개 검은 반점을
찍고
푸른 갈대 잎에
매달린 채
이슬에
젖고 싶은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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