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5월의 초대
입석밖에 없지만
자리를 드릴게요
지나가던 분홍바람에
치마가 벌어지고
방싯거리는 햇살에
볼 붉힌답니다
성찬까지 차려졌으니
사양 말고 오셔서
실컷 즐기시지요
(임영준·시인, 부산 출생)
'취미생활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시-이문희 시인 (0) | 2015.05.03 |
---|---|
오월 찬가-오순화 시인 (0) | 2015.05.03 |
감나무 있는 동네 -이오덕 아동문학가 (0) | 2015.05.03 |
5월의 노래-황금찬 시인 (0) | 2015.05.03 |
五月 -김동리 (0) | 2015.05.03 |
5월이 오거든-홍해리 시인 (0) | 2015.05.03 |
오월이 돌아오면 -신석정 시인 (0) | 2015.05.03 |
오월이 오면 -엠마누엘 가이벨·독일 시인 (0) | 2015.05.03 |
오월의 노래 -괴테·독일 시인 (0) | 2015.05.03 |
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라이너 마리아 릴케·체코 시인 (0) | 2015.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