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봄 같은 사람
피어나는 꽃처럼
언제나 웃게 하는 사람
돋아나는 새싹처럼
한껏 기대를 주는 사람
커져가는 나무처럼
보기만 해도 뿌듯한 사람
흐르는 계곡물처럼
기쁨을 주는 사람
운치 있는 봄나물처럼
상큼한 맛을 나게 하는 사람
대지를 일렁이는 아지랑이처럼
신명을 부르는 사람
농부의 바쁜 일손처럼
일거리가 있는 넉넉한 사람
아! 따스하고 포근히
힘을 주는 봄 같은 사람
그 사람! 당신입니다
- 소 천 –
'취미생활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에 내리는 눈 -안도현 시인 (좋은 시 감상) (0) | 2015.04.01 |
---|---|
봄 햇살이 비추면-용혜원 (좋은 시 감상) (2) | 2015.03.31 |
아름다운 것은-공재동 (좋은 시 감상) (0) | 2015.03.22 |
오솔길-김종상 (좋은 시 감상) (0) | 2015.03.22 |
길위에 서면-이정하 (좋은 시 감상) (4) | 2015.03.21 |
나의 꿈-정호승 (좋은 시 명시 감상) (0) | 2015.03.16 |
놀면뭐하나-SNS 단편시인 하상욱 (8) | 2015.03.15 |
잠 -SNS 반전시인 최대호 (0) | 2015.03.15 |
생각의 차이일까-SNS 단편시인 하상욱 (0) | 2015.03.15 |
불공정거래-SNS 반전시인 최대호 (0) | 2015.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