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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李舜臣) 우국시(憂國詩)
한산섬 달 밝은 밤에 ~
한산(閑山)셤 달 밝은 밤의
수루(戍樓)에 혼자 안자
큰 칼 녀희 차고
기픈 시름 하는적의
어듸셔 일성호가(一聲胡 ? )는
남의 애를 긋나니.
-일성호가(一聲胡?): 한 가닥의 날라리(태평소) 소리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애를 끊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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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으로 온 나라가 혼란하던 시절,
진중에서 나라에 대한 걱정을 표출한 시조이다.
* 주제 : 우국충정(憂國衷情)
요즘 나라 일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치가들이 자신들의 이권 챙기기에 급급할 때
오히려 국민들이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다.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여
국회해산론을 외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진정 대한민국을 살릴 영웅은 없는 것일까?
오늘 따라
성웅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이 그립다!
아~대한민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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