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지(月池) 연꽃구경-국내여행
월지궁(月池宮)은 신라시대의 왕궁으로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현재 경주시 월성부근에 있는 안압지의 본래 이름이
월지(月池)였던 것으로 짐작되고 있어,
월지궁이란 안압지 바로 옆에 있었던
임해전(臨海殿)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지증대사탑비문 智證大師塔碑文>에 의하면, 신라 말 헌강왕은 지증대사 도헌(道憲)을 월지궁으로 불러 심법(心法)을 물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는 월지전(月池典)·월지악전(月池嶽典) 등의 이름이 보이고 있는데, 이는 월지궁의 사무를 맡았던 관청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 곳이 월지(月池)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신라 왕궁인 반월성(半月城)과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며, 임해전의 이름도 본디 월지궁이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조선의 묵객들이
안압지(雁鴨池)라는 이름을 붙였다.
《삼국사기》에 동궁을 임해전(臨海殿), 즉 바다에 면한 건물이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으며, 여기에서 안압지는 바다를 상징한다. 안압지(雁 : 기러기안 鴨 : 오리압 池 : 연못지)
안압지(雁鴨池)는 신라 문무왕 때에
경주에 조성된 인공 연못이다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지증대사탑비문 智證大師塔碑文>에 의하면,
신라 말 헌강왕은 지증대사 도헌(道憲)을
월지궁으로 불러 심법(心法)을 물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는 월지전(月池典)·
월지악전(月池嶽典) 등의
이름이 보이고 있는데,
이는 월지궁의 사무를 맡았던
관청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연꽃은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 또는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꽃받침은 크고 편평하며 지름 10cm 정도이고 열매는 견과이다. 종자가 꽃받침의 구멍에 들어 있다. 종자의 수명은 길고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예가 있다. 품종은 일반적으로 대륜·중륜·소륜으로 나눈다.
경주 여행....역사를 알고 나를 아는
멋진 여행이 되는 거 같다!
....아~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사진제공: 경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멋쟁이 사진작가 김춘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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