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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시
좋은 시 감상
자목련 꽃피다
홍신선
끌려나온 취객 몇 놈 허공에
붕괴된 정신처럼 나자빠져 있다.
봄철도 파장 무렵인데
무엇에 저리 대취했는가.
가끔 우리도 살 갈래갈래 찢기고
생 뼈 튀어나오는
그 외로움에 취할 때 있지.
자목련 꽃피다
홍신선
끌려나온 취객 몇 놈 허공에
붕괴된 정신처럼 나자빠져 있다.
봄철도 파장 무렵인데
무엇에 저리 대취했는가.
가끔 우리도 살 갈래갈래 찢기고
생 뼈 튀어나오는
그 외로움에 취할 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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