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무섬마을
2013년 08월 23일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었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원래 이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동쪽 일부를 제외한 3면을 휘돌아 흐르고, 내 안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모래톱 위에 마을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다.
풍수지리학상으로는 매화 꽃이 피는 매화낙지, 또는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연화부수(蓮花浮水) 형국이라 하여 길지(吉地) 중의 길지로 꼽힌다.
이곳에 사람이 정착해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으로 여겨진다. 반남박씨(潘南朴氏) 입향조(入鄕祖)인 박수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한 뒤, 그의 증손녀 사위인 선성김씨(宣城金氏) 대(臺)가 영조 때 다시 무섬에 들어왔다. 이 무렵부터 반남박씨와 선성김씨가 함께 세거(世居)해 오늘날까지 두 집안의 집성촌으로 남아 있다.
모두 48가구(2004)에 1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가옥 가운데 38동이 전통가옥이고, 16동은 100년이 넘은 조선시대 후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이다.
그야말로 마을 전체가 고택과 정자로 이루어져 있고, 안동 하회마을과 지형적으로도 비슷해 천혜의 자연조건을 자랑한다.
하회마을과 달리 일반에 그리 알려지지 않아 옛 선비고을의 맛을 흠씬 맛볼 수 있는 것도 무섬마을만이 가진 특징이다.
문화재도 많아 김규진가옥(金圭鎭家屋), 김위진가옥(金渭鎭家屋), 해우당고택(海遇堂古宅), 만죽재고택(晩竹齋古宅) 등 9점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와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주 무섬마을 [榮州─]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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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는 주제와 목적도 있어야 한다.
주제가 없는 여행은 방황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주제와 목적이 있는 여행을 할 때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것들을 통해
비로소 여행의 기쁨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일종의 여행과 같다.
출발점이 있으면 종착점도 있다
인생도 여행도 가끔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지금 당신은 어떤 여행자의 모습으로
인생길을 걷고 있는가?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189)
[ 사진 제공 ]
영주맛집
육회전문식당
흥부가 주인장
권석영님
전화: 054-638-2094
http://hoffmantimes.tistory.com/entry/맛집멋집영주-한우육회비빔밥의-명가-흥부가소통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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