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좋은 시

11월-박용하 (11월의 시)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명시감상

가을의 시

11월의 시

 

11월

박용하(1963~)

 

한 그루의 나무에서

만 그루 잎이 살았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인간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