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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좋은 시

가을-김지하 (9월의 시 가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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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시

명시감상

가을 시

 

가을

 

김지하

 

어지럼증을 앓는 어머니 앞에

그저 막막하더니

집을 나서는데

다 시든 낙엽을 밟으니

발바닥이 도리어 살갑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