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공부-2014.9.9
강원도 철원군 남쪽 갈말읍 군탄리 707
033-452-2594
한탄강 중류에 있는 기독교대한수도원에서...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에
항일독립투자들의 은거지였다.
유재헌 목사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수도원이다.
백일홍
천일홍(千日紅)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40∼5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마디 부분이 굵어진다. 마디에서 곁가지가 자라서 끝에 두상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밑에 2개의 포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보라색, 붉은색, 연한 홍색, 흰색 등이며 건질(乾質:수분이 거의 없어 까끌까끌한 질감)의 소포가 있다. 꽃은 작은꽃으로 많이 피며,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 및 1개의 암술이 있다. 수술은 합쳐져서 통처럼 되고 종자는 바둑알같이 생긴다. 꽃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으므로 천일홍이라고 부른다. 여름에 절화용(切花用) 또는 건조화(乾燥花)로 이용된다.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영원한 사랑^^
꽃가지
"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 그 속 푸른 풋콩 말아 넣으면/ 휘영청 달빛은 더 밝어 오고/ 뒷산에서 노루들이 좋아 울었네.// "저 달빛엔 꽃가지도 휘이겠구나!"/ 달 보시고 어머니가 한마디 하면/ 대수풀에 올빼미도 덩달어 웃고/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서정주 시 '추석 전날 달밤에 송편 빚을 때'),
맨드라미
이건 천사의 나팔
코스모스
누런 벼가 탐스러운 들판
토란
잎은 말려서 육계장에 넣고
알은 토란국...맛이 일품이다!
이건 케일(kale)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 항암작용에 필요한 섭취량은 하루 1500g 정도. 가능하면 믹서기에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주성분은 엽록소, 칼슘 407mg, 인 49mg, 철 5.8mg, 비타민 A 4,500 IU, 섬유질, 칼슘,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 C, E, K 등이 함유되어, 생리적 효능은 피를 만들어 주는 조혈작용, 빈혈에 좋다. 또한 청혈작용하고 장을 청소, 신진대사 촉진-새세포 생성에 효과가 있다.
[ 사진 제공 ]
멋쟁이 사진작가
임승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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