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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좋은 시

보름달-이종문 (9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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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시

 

보름달 - 이종문

 

밤마다 밤마다

잠도 못 잤는데

어쩌면 포동포동

살이 쪘을까?

 

 (2014.9.8 영국의 수퍼문)

 

 

날마다 날마다

햇볕도 못 쬐었는데

어쩌면 토실토실

여물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