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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좋은 시

꽃이여-송랑해 (명시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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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감상

 

꽃이여

 

송랑해

 

쇠지랑 물 먹고 자란

우리집 울빝 붉은 봉선화

내 손톱에 물들여 주고 밭에 나간 그날

해거름 떠난 뒷모습은 누구였는가?

 

 

 

 

머언 당신

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송아지는 쇠지랑 물빛 울음을 씹었다네.

나의 어머니

 

 

 

 

 머언 당신

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송아지는 쇠지랑 물빛 울음을 씹었다네.

나의 어머니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