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미천골 불바라기 약수 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양 미천골 불바라기 약수 산행-2014.11.2 양양 미천골 불바라기 약수 2014.11.2 백두대간의 약수산(1,306m)과 응복산(1,360m) 사이에서 발원해 남대천으로 몸을 섞는 후천의 최상 류인 양양 미천골은 자연휴양림이 들어서기 전부터 비경을 간직한 계곡으로 이름이 높았다. 계곡에는 오랜 세월 거센 물살에 다듬어진 암반이 널려 있고, 계류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그냥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하다.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차가운 계류에 발을 담그면 어디선가 천년 전 울리던 목탁 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은 미천골. 그 계곡 끝에 걸린 청룡폭포 바위 틈에선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은 신비한 불바라기 약수가 샘솟는다. 불바라기라는 고유 명사에 대한 유래는 약수 주위 바닥이 약수의 철 등 미네랄 성분 때문에 벌건 색 을 띠기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