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따러 가세!
분당 탄천의 오디-2015.5.15
뽕나무의 열매 또는 이를 건조시킨 약재. 상실(桑實)·상심(桑椹)·상심자(桑椹子)라고도 한다. 열매는 6월에 흑색으로 익는데, 맛이 달아 그대로 먹기도 하고 술을 빚기도 한다. 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이 있어 당나라 때부터 약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분당 탄천의 오디-2015.5.15
상실(桑實)·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분당 탄천의 오디-2015.5.15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두산백과)
여름 제철을 맞은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 뽕나무 열매 오디에는 노화방지 효능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도의 23배이며 오디씨에는 비타민E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있다.
주제가 없는 여행은 방황에 불과하다.
주제와 목적이 있는 여행을 할 때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것들을 통해
비로소 여행의 기쁨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일종의 여행과 같다.
출발점이 있으면 종착점도 있다
인생도 여행도 가끔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지금 당신은 어떤 여행자의 모습으로
인생길을 걷고 있는가?
(호프만 지음,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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