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예찬
중년이 세상을 움직인다
지금은 꽃보다 청춘시대!
당신에게 청춘이란 어떤 의미인가?
누군가는 청춘을 '자신을 작은 상자 속에
가두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속에 열정을 갖고 있다면 그는 청춘이다.
50플러스 세대,
그들은 여전히 열정적으로 일하고
소통하고, 즐기고, 소비하며 삶을 채워 나간다.
세상의 중심에서 꽃보다 아름답게
태양처럼 뜨겁게
청춘시대를 살아가자.
청춘은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있는,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같은 것이라는 말에,
청춘이 품은 이상이야말로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그 말에,
우리는 얼마나 크고 영근 꿈을 꾸었던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청춘'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우리를 설레게 한다.
얼마 전 TV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에
많은 이들이 열광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특히 중년에 막 접어들었거나, 이미 중년을 넘어선
많은 사람들은 그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청춘'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행의 마지막,
세 남자가 내린 결론은
'청춘은 나이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행에 옮기는 것,
그럴 수 있는 용기가 바로 청춘의 조건이라는 말은
진한 공감으로 와 닿았다.
사실, 지금 우리 사회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중년의 '청년'들이 넘쳐나고 있다.
젊은이들 못지 않은 열정과 노력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들은 오히려 '경험'이라는 자산이 있기에
새로운 인생 인생 항로가
더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시대의 조류에 맞춰 시장도 바뀌고 있다.
중년을 타깃으로 한
공연예술문화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중년의 지갑을 열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한창이다.
교육계는 이미 평생 교육의 장을 활짝 펼쳐놓았고,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온
SNS또한 중년의 네트워크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무엇보다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변화,
나눔의 현장은
중년이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중년에게 나이와 은퇴는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니다.
그들은 여전히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며,
뜨겁게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라이프 디자인 2014.10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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