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메뉴 고르는 5가지 요령
1. 괜찮은 가정식 백반집 하나를 뚫는다!
요즘 혼자 사는 세대가 많아서 밥을 잘 해먹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엄마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가정식 백반이 인기라고 한다.
이런 집에는 국 메뉴가 거의 매일 바뀝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인 맑은 무국, 화요일은 미역국, 수요일은 된장국 등등...이지요.
2, 구내식당이 있다면 구내식당을 이용한다!
회사에 구내식당이 있으면 여러모로 편하지요~
영양사가 영양을 고려해서 매일 다양한 메뉴를 내놓으니까요. 거기다가 착한 가격까지!
구내식당은 없으면, 다른 회사의 구내식당에서도 식권을 사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메뉴 정하기 애매할 땐 자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점심 배달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한다!
회사근처에는 점심 반찬을 배달 서비스해주는 식당들이 몇몇 있게 마련입니다.
반찬 메뉴도 매일 다양하고, 여러 사람이 모여 먹으면 가격도 절약할 수 있어서 괜찮은 방법입니다.
또한 배달 서비스라 궂이 밖으로 안 나가도 되고, 시간도 절약되서 좋지요.
4, 식당의 '오늘의 메뉴'를 이용한다.
점심시간에 '오늘의 메뉴'를 지정해서 파는 식당들도 있습니다.
그런 메뉴는 보통 빨리 나오고, 가격도 저렴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5. 들어는 봤나? 컵밥, 폭탄밥
160여 개 고시학원과 130여 개 입시학원이 모여 있는 서울 노량진 일대에선 2000원이면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컵밥’은 이름 그대로 김치볶음밥을 컵라면 크기의 용기에 담아낸 것으로 소시지, 햄, 참치 등 각종 토핑을 선택해 얹어 먹는다. 가장 기본이 되는 계란, 김치볶음은 1800원, 비엔나소시지나 햄, 치즈 등을 추가하면 2000원, 돈가스, 햄 토핑을 선택하면 2500원이다.
폭탄처럼 매운데다 김 가루까지 듬뿍 뿌려 검은 폭탄처럼 보이는 ‘폭탄밥’도 등장했다. 이 또한 가격이 기본은 2000원, 곱빼기는 500원 추가다. 폭탄밥 매운맛의 비결은 매콤한 소스에 과일로 숙성시킨 소스. 기호에 따라 2~4큰술 정도 넣어 먹는데, 날치알, 코코넛 분말, 볶은 고기, 계란 프라이까지 어우러져 별미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은 매운 소스를 빼달라고 하면 된다.
다음에 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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