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삼성동 맛집 곰바위
1983년에 문을 열었으며 가정집을 개조한 본관에 이어
1관 2관 3관을 만들어 좌석 수만 해도 총 400여 석에 달하는 대형 음식점이다.
전통을 자랑하는 구관 모습
청담동방면에서 넘어온 고객 차량인가?
운치있는 상표와 구관 정문 모습
신관으로 향하는 길
주차장엔 주차원이 상시 배치될 정도로 늘 붐빈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그 집의 청결을 살펴보려면 화장실을 보라고 했던가?
특허청에 등록된 곰바위 상표가 옛스럽다!
1989...1999....10년만에 또 등록...
그렇다면 누군가 호시탐탐 상표도용을 노리고 있나? ^^
파워블로거들도 그 맛을 알아주는 집이다.
점심시간인데도 예약손님들이 가득하다!
반찬 보충도 신속하고 분위기도 정갈하다!
종업원들 발걸음도 가볍다!
몸에 좋은 야채가 듬뿍 들어간 한우육회 비빔밥
쫄깃하고 부담이 없는 회식 추천 메뉴 주물럭
우거지 갈비탕 9,000원
명품 집 답게 점심값으로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이걸 먹으로 오는 고객이 많다.
필자도 시원하면서도 매콤한 국물맛을 잊지못해
잠실에서 일부러 찾아갔다.
육질 1등급 한우가 맛의 비결이다!
청정 보관실이 고객 신뢰를 준다!
각종 구이류는 술 안주로 최고다!
메뉴판이 잘 준비되어 있어 주문이 편리하다!
이 집 설렁탕 맛을 보기 위해
멀리 서울역앞 대우 본사에서
김우중 회장이 일부러 찾아왔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이 집 설렁탕 맛은 알아준다!
주류도 다양하고 와인까지 먹을 수 있어 만남과 친교의 장소로 적당하다!
수저 하나까지 정갈하게 신경을 쓰는 듯
기름기와 막을 제거하는 전문 손질 전담들이 정성스레 손질한 양곱창을
이글이글 타오르는 화력 좋은 참숯에 직화로 구워내는 이 집의 양곱창은
부드럽게 씹히면서 또한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쫀득한 고기 맛이 일품이다.
야채도 듬뿍!!
갈비탕은 시원하고 그윽한 맛이 일품이다!
고기와 레드와인의 조화로움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대화도 맛깔스럽다.
그래서 필자도 20년 이상 이 집을 단골로 삼고 있다!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일하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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