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리(야관문)
노우근(老牛筋)·호지자·산채자·야관문라고도 한다. 산기슭 이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늘고 짧은 가지는 능선과 더불어 털이 있다. 높이 50∼100cm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온 겹잎이다. 작은잎은 줄 모양의 거꾸로 세운 듯한 바소꼴이고 뒷면에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산형(傘形)으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밑까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각 갈래조각에 1맥이 있다. 꽃잎은 흰 바탕에 자줏빛 줄이 있고 기판(旗瓣) 중앙은 자줏빛이다. 10개의 수술 중 아래쪽 9개는 합쳐진다. 꼬투리는 편평한 달걀 모양이고 털과 그물맥이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인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수리 (두산백과)
비수리는 전국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 혹은 초본성 아관목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든지 자란다. 키는 약 1m이고, 잎은 어긋나고 잎 표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고 잎의 길이가 1~2㎝, 폭이 0.2~0.4㎝이다.
줄기는 가늘게 위로 올라가며 잔털이 많이 있다. 꽃은 잎보다 짧게 잎겨드랑이에 나비 모양으로 붙어 백색으로 피는데 중앙부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열매는 암갈색으로 10월에 달리고 안에는 황록색 바탕에 적색 반점이 있는 1개의 씨가 들어 있다.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이용한다. 생약명으로는 “야관문”이라 하며 최근에 술을 담가 먹는 경우가 많아졌다. 술을 담그려면 꽃이 활짝 핀 상태에서 채취하여 잘게 자른 후 술을 넣고 6개월 이상 냉암소(햇빛을 막을 수 있는 포일이나 다른 것으로 병을 싼 후 냉장고 혹은 김치 냉장고에 보관함)에 보관 후 먹는다.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이나 주변이 오염된 곳에서의 채취는 삼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수리 (야생화도감(여름), 2010.6.28, 푸른행복)
야관문은 빗자를 만드는데 쓰이기도 한다
남자에게 좋다는 야관문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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