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수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의 수표 할머니의 수표 어느 등산가가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었읍니다. 해가 저물고 갑자기 눈보라까지 쳐서 이제 죽었다고 생각할 즈음 멀리서 작은 초가 산간의 불빛이 보였읍니다. 그는 무조건 들어가 쓰러지고 얼마가 지났을까, 할머니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죠. '이제 정신이 드십니까?' ' 아~죄송합니다.허락도 없이 이렇게 폐를 끼쳐드려서~.' '아니오, 더 머물다 가시오. 눈보라가 멈출려면 몇일은 기다려야 될겁니다. ' 그동안 할머니는 등산가를 아들 대하듯 정성껏 보살펴 주었읍니다. 등산객은 이 생명의 은인인 할머니께 보답하기 위해 어떡해 해드릴까 생각했읍니다. 할머니 집을 보니 온통 구멍이 나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읍니다. '그래, 할머니가 따뜻하게 살수 있도록 새로 집을 사드려야겠구나 ' 그 등산가는 대기업 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