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두가지 대응방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두가지 대응방안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두가지 대응방안 저출산 앞에는 두 갈래의 길이 나 있습니다. 하나는 이미 걸어온 방향대로 뻗어있는 길입니다. 어떻게든 애를 많이 낳게 해 인구감소의 재앙을 막아보자는 길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풀이 우거지고 발자취가 없는 길입니다. 무리하게 출산율을 높이려 하기보다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자는 길입니다. 화끈하게 정리하면 대응이냐, 적응이냐입니다. 요즘 전문가 세미나에 가보면 두 길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새로마지 플랜’이라는 게 있습니다. 2006년에 시작된 정부 저출산·고령화 대응계획입니다. 출산 장려금·수당을 주고 산후조리와 보육을 도와줬습니다. 대표적인 대응의 길입니다. 몇 년간 무려 수십조원을 썼습니다만 출산율은 전혀 오르지 않았습니다. 1.18, 지난해 출산율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