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벨 물리학상 노벨 물리학상 2014년도 노벨 물리학상은 일본의 나카무라 슈지 등 3인이 공동수상했다. 나카무라 슈지는 자신의 연구를 인정해 주지 않는 일본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캘리포니아대학에서 드디어 자신의 연구 분야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는 전력 소모량이 적으면서도 수명이 긴 ‘청색 LED’를 개발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공헌을 인정받아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나카무라 슈지의 연구 결과가 주는 브랜드 가치가 1천억 달러를 넘는다고 하니 일본 열도가 환호하며 열광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 일본을 알아야겠다고 벼르던 차에 지난 8월, 신칸센 열차 여행을 했다. 일본이란 어떤 나라일까? 우리와는 왜 이렇게 가깝고도 먼 나라일까? 북해도에서 규슈지역까지 12일간 거의 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