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통재심 [至痛在心]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통재심 [至痛在心]-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지통재심 [至痛在心] 至 이를 지 痛 아플 통 在 있을 재 心 마음 심 지극한 아픔이 마음에 있는데 시간은 많지 않고 할 일은 많다는 것을 비유한 말. 조선조 효종8년(1652년) 임금은 청나라의 압력으로 영의정에서 물러나 부여에 낙향하고 있는 백강 이경여 선생의 북벌계획 추진에 관한 상소에 다음의 글로 답하였다. 誠以至痛在心(성이지통재심) 有日暮途遠意(유일모도원의) 정성을 다하여 바른 뜻을 이루고자 하나 (어려운 현실로 인하여) 지극한 아픔이 가슴에 있는데, 날은 이미 저물고 성취를 향한 길은 멀기만 하구나 ! 병자호란 패전후 소현세자, 봉림대군(훗날의 효종)과 백강 이경여 선생, 청음 김상헌 선생 등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 갖은 고초를 격고 귀국하신 후에, 봉림대군이 효종으로 등극 .. 더보기 이전 1 다음